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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케어마스터들로 구성된 소위 ‘젊은 피’로 무장한 천안케어지사,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김남수 팀장. 젊은 나이에 3년이라는 시간 동안의 팀장 역할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공을 팀원들에게 돌리며 수줍은 듯 말을 아끼는 그의 모습에서 팀장이라는 책임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어마스터 2년, 팀장 3년 차, 여전히 성장 중

김남수 팀장은 처음 청호에 입사하고 2년 동안 정수기와 매트리스 쪽에서 플래너와 케어마스터로 일을 배우며 영업을 넓혀갔고, 관리자들의 눈에 띄어 도움과 조언을 받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 이후 20대 젊은 나이에 팀장을 맡게 되었고, 더 이상 개인적인 업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관리하며 매출을 이끌어내야만 했습니다. 한편으론 나이 많고 경력 많으신 팀장급들과 비교가 되며 부담이 많이 되었지만, 젊으니까 버틴다고, 한번 부딪쳐서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워볼 수 있는 인생의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 생각하며 견뎌냈습니다. 그렇게 팀장으로 3년 차, 팀원들과 매일매일 소통하며 어떻게 해야 매출을 이끌어내고 늘려나갈 수 있을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고민하며 성장 중입니다.



어떠한 컴플레인 앞에서도 ‘친절하게’, 각자 스스로는 ‘꾸준하게’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저의 첫번째는 언제나 ‘친절함’입니다.” 인터뷰 내내 밝게 웃고 있던 김남수 팀장의 영업 노하우는 바로 ‘친절함’입니다. 서비스직이다 보니 다양한 고객층에서 어떠한 상황이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일이기에 그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웃으며 친절하게 대응한 것이 그동안 고객들에게 큰 신뢰와 믿음으로 다가갔습니다. “이 일을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친절함은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일에 대한 꾸준함까지 덧붙여진다면 상황은 움직이게 되고 결국 원하는 결과까지 이어지게 마련입니다.” 천안케어지사는 현재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월 130건을 기본으로 최대 월 170건까지 매출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모두 다 팀원들 덕분입니다. 잘하는 팀원들이 계셔서 고맙고,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도 꾸준히 올라갈 수 있도록 이끌어봐야죠.”



어려울 땐 또 능력자들로, 젊고 패기 넘치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표현이 있듯이, 천안케어지사도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지사에 인원이 거의 빠지면서 지사 자체가 사실상 무너진 적도 있습니다. 남아 있는 자들은 또다시 살아갈 방법을 모색했고, 이 분야의 경력자 출신들을 영입하면서 꾸준하게 인원을 확충해 현재 이 자리로 올라왔습니다. 팀 구성원 대부분이 평균 20대에서 30대 초반인데, 이 것이 곧 천안케어지사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특히 천안케어지사는 전문화된 청소 케어 서비스라는 부분을 활용해 기존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펼치며 신규 고객 수를 늘리는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하나둘 고객들이 다시 돌아오고, 천안케어지사도 어느덧 우수지사라는 명함을 달 정도가 되었습니다.



김남수 팀장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케어마스터에게 이렇게 조언을 합니다. “프리랜서라는 직종이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게 합니다. 프리랜서도 직장을 다닌다는 마음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져야 돈이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영업은 결국 수입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야 재미도 있고 버티기가 쉽거든요.” 그의 올해 목표는 현재 팀원을 20명까지 늘리면서 매출 역시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가 되게끔 만드는 것입니다. “저 역시 팀장 다음 지사장까지 목표를 가지고 움직여야겠죠. 다만 지금은 팀원들과 상생하며 모두 함께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젊지만 강한 책임감, 그를 팀장으로 이끌어온 원동력은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