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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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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소송 승소

청호나이스가 진행 중인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특허법원 제2부는 지난 18일 O사가 청호나이스를 상대로 낸 특허 등록무효 소송에서 청호나이스의 특허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청호나이스는 지난 2014년 O사를 상대로 얼음정수기 특허기술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15년 서울중앙지법은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O사에 관련 제품 설비를 폐기하고 손해배상 청구액 10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자 O사는 특허심판원에 청호나이스의 특허발명에 대한 등록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청호나이스는 발명 내용과 설계도면을 구체화하는 등 특허 내용 일부를 변경하는 정정청구로 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O사는 청호나이스가 정정한 특허 내용 중 일부가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했으나 특허심판원은 이를 기각했다.이후 O사는 특허심판원의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 특허법원에서는 O사의 손을 들어줬었으나, 2020년 8월 대법원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특허법원은 판결에서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기술에 특허요건인 진보성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며 O사의 청구를 기각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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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21세기 우리 삶을 바꾼 제품> 선정

21세기 한국 최고발명품은 무엇일까?한국발명진흥회·매일경제 선정 '21세기 우리 삶을 바꾼 제품'2003년 첫선 '얼음정수기' 홈카페 열풍 힘입어 인기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하면서 이 앱을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증을 갖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메신저가 꺼지면 일상이 멈출 정도로 카카오톡은 우리 국민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 국민이 뽑은 한국 최고의 발명품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삶에 녹아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16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발명의 결과"라며 "현재의 불편함을 해소해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발명"이라고 밝혔다....(중략)2003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음정수기는 5위에 올랐다. 청호나이스가 처음으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했을 당시에는 정수기와 제빙기가 단순 결합된 형태로 출시돼 크기가 크고 전기 소모가 많아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소형화와 기능 다변화 등 개발을 거듭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경쟁 업체도 얼음정수기를 속속 도입해 시장이 더욱 커졌다. 특히 2019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음료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족'이 등장할 정도가 됐다.매일경제 2021.05.17. 오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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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청호나이스, 계절별로 청정 기능 맞춤형 특화

청호나이스는 공기청정기와 얼음정수기 분야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다. 지난해 내놓은 공기청정기 ‘A600’과 ‘A600S’는 수려한 디자인으로 청호나이스 전체 공기청정기 중 가장 호응이 높은 모델이다.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를 출시한 뒤 얼음정수기 제품도 꾸준히 내놓고 있다.○A600S,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청호나이스, 계절별로 청정 기능 맞춤형 특화청호나이스의 A600은 ‘기능성 3종 필터’를 포함해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갖춰 시기별로 특화 청정기능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A600은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기능성 3종 필터, 3단계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4단계 탈취필터를 적용했다. 이 중 기능성 3종 필터는 황사가 심한 봄엔 ‘황사방지필터’, 악취가 심한 여름엔 ‘탈취강화필터’, 미세먼지가 심한 가을·겨울엔 ‘집진강화필터’로 상황에 맞게 세 가지 타입을 제공한다.제품에는 먼지센서와 가스센서가 모두 장착돼 있다. 자동운전모드 설정 시 미세먼지 농도와 유해 생활가스를 복합적으로 감지하고 4단계 풍량으로 작동한다. 공기 오염도는 전면 상단 발광다이오드(LED)로 알려준다.240㎜ 슬림한 두께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2600여 개 에어홀을 갖췄다. 55㎡(16.6평) 적용면적과 2등급 에너지 효율로 공공시설에서도 쓸 수 있다.더 작은 크기의 소형 공기청정기 A600S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22㎝ 슬림한 폭에 무광 화이트 컬러, 전면 에어홀 타공 등 디자인을 강화했다. 33㎡ 권장 사용면적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다. 가정 내 각 방뿐 아니라 1인 가구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등 4단계로 공기오염도를 표시한다. 저소음 BLDC모터를 적용해 취침운전 모드 사용 시 조용하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A600S는 지난 2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세니타, 정수조 내부도 살균청호나이스, 계절별로 청정 기능 맞춤형 특화지난해 출시된 이과수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되는 게 특징이다.세니타는 기존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AT(Advanced T) 필터’를 적용해 언제든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3개 필터(AT-프리카본필터, AT-RO멤브레인필터, AT-포스트카본필터)의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RO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해 중금속, 박테리아, 유기화학물질, 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필터다.세니타의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은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하면 해당 시간에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정수된 물로 새로 채우는 기능이다.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한다.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도 적용됐다. 항상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30초의 대기시간이 걸리지만 전기 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 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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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A600S’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 A600S’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 Building Technology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11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해,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청호 공기청정기 A600S’는, 각 시기별로 교체 사용하는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를 적용,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집안 공기를 만든다.특히, 무광 화이트 컬러와 부드러운 라운딩 엣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전면 에어홀 타공으로 청정능력은 물론 디자인 감성까지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또한, 미니멀한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세 부담까지 줄여, 1인 가구 및 가정 내 각 방에서 쓰는 용도로 적합하다.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최윤록 실장은, “디자인은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기술적인 측면과 더불어 심미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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