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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1

올해도 갓생! “부지런해야 살아남는다!”

무려 2021년도부터 2023년인 올해까지 이어가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갓생! 갓생이란 신을 의 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 니다. 공부, 일, 취미 분야에서 목표 지향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관리형 라이프스타일을 뜻하 기도 하는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매일 운동하기처럼 듣기엔 쉽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 들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코로나를 계기로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이러한 트렌드를 일으켰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어떠신가요? 기업과 개인 모두 불확실성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모두들 갓생하고 계신가요?”

TREND #2

욜드(YOLD)가 뭐죠? 소비의 주축이 된 젊은 노년층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고 있습니다. 매해 60만명이 넘는 은퇴자가 쏟아지고 불과 2년 뒤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는데요. 고령화를 위기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바로 새롭게 떠오른 욜드(YOLD) 때문입니다. 욜드는 ‘젊은 노인(Young Old)’을 뜻합니다. 65세에서 79세 사이 인구를 통칭하는 신조어로, 과거 노인 과 달리 생산과 소비활동에 적극 뛰어드는 이들을 일컫습니다. 경제·사회 주축으로 부상한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MZ세대뿐 아니라 욜드를 위한 트 렌드도 항상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TREND #3

돌아온 슬램덩크(SLAM DUNK), 돌아보는 리더십

말 그대로 슬램덩크 열풍입니다.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침체기에 있던 영화관 을 다시 붐비게 했는데요. 나이 듦을 거부하는 네버랜드 신드롬과 맞물려 90년대 슬램덩크를 즐겨봤던 세대가 특히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 극장판의 주인공은 송태섭입니다. 송태섭은 포인트가드 역할 로 공격을 주도하면서 필요하면 선수들을 진정시키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각자의 위치에 있는 선수들 의 리듬과 컨디션을 파악하며 볼의 흐름을 주도하는 거죠. 에이스 플레이어들의 컨디션을 파악하며 결정 적인 순간에 믿고 맡기는 능력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송태섭이 보여주는 리더십입니다. 채치수와는 또 다른 리더십이 궁금하다면 이번 주말, 슬램덩크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