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목표와 팀워크

여수지사
서진호 팀장

"목표에 정성을 쏟으면 목표는 그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다." 여수지사 서진호 팀장은 본인의 좌우명처럼 청호나이스에 입사하여 단 하루도 그냥 살지 않고 목표에 도전했습니다. 목표를 팀원들과 같이 공유하면 더 높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팀원들 한 명 한 명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목표를 설정하면 올인하여 반드시 달성하는 성격입니다. 한 번도 자신을 의심해 본 적이 없었어요. 제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핑계를 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제 목표를 항상 여기저기 적고 다녔죠. 프리랜서 플래너 생활을 할 때 저의 셔츠와 잠바에는 항상 저의 목표가 쓰여 있었어요. ‘억대 연봉’이라고 말이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프리랜서 플래너 시작하고 비교적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큰 허리 수술을 하고 병원생활을 1년 정도 하다가 어떤 일을 할까 고민 중일 때 집에 온 타사 프리랜서 플래너 분이 이쪽 일을 잘할 것 같다는 얘기에 왠지 청호나이스에 끌려 2017년 청호인이 된 서진호 팀장. 전주지역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하여 1년 정도 되었을 때 영업적인 재능을 눈여겨보시던 지사장님의 권유로 남원지사에서 프리랜서 플래너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엔지니어보다 프리랜서 플래너가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목표 세우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프리랜서 플래너는 영업 쪽으로 시야를 더 넓게 가질 수 있더라고요. 일이 적성에 잘 맞아서인지 영업성과도 오자마자 바로 좋아졌습니다. 한마디로 엄청 팔았어요. 청호인이 된지 이제 6년 정도 되는데 청호나이스는 저에게 인생을 턴할 수 있는 정말 멋진 기회를 준 거 같습니다.”

남원지사에서 월 1,000만 원 이상을 벌어서 억대 연봉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팀장으로 전국 1등 한번 해보자!’ 그래서 2020년도에 본인이 직접 팀장에 도전하고 싶다고 지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프리랜서 플래너로 일할 때부터 팀장 일을 어깨너머로 조금은 알고 있었기에 더욱 자신감에 넘쳤습니다. 전국 팀장 평가에서 3등, 2등을 하다가 마침내 지난 9월엔 전국 1등 팀장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여수지사는 팀원이 7명 그리고 신입 포함해서 10명인 원팀입니다. 처음엔 80대 90대 하면서 1억 원 정도 매출 올리다가 지금은 160대 이상에 2억 정도 매출이 나오니까 두 배 정도 성장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목표에 대해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팀원들에게 진솔하게 얘기합니다. 그리고 영업스킬을 알려주기 위해 동행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가망 고객이 있는데 망설여진다면 무조건 얘기하라고 하죠. 동행할 때는 저의 멘트를 그대로 따라서 하지 말고 분위기에 따라 하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라고 말이죠.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고객이 ‘노’라고 했을 때 뒤로 빼지 말고 오히려 ‘한 발 앞으로 전진하라! 그리고 다시 주도권을 가져와서 성공 시키라’는 것입니다. 영업스킬이 향상되고 성과가 나오니, 지사 식구들 모두 이제는 만족하고 잘 호응합니다.”

서진호 팀장은 남원지사와 여천지사를 거쳐 지금의 여수지사로 왔습니다. 손정숙 지사장과는 여수지사에 오기 전부터 서로 알고 있었기에 서로 손발을 맞추기가 쉬웠습니다. 손 지사장은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쿨한 성격인데다, 팀장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하는 스타일이라 서진호 팀장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사에는 3년 이상 된 프리랜서 플래너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처음 왔을 때는 각자의 스타일이 강하고 조금 차갑다고 느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분위기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요즘 지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화합입니다. 하나가 되어서 팀워크를 이뤄야 어려운 일들이 생겼을 때 서로가 윈윈할 수 있고 오래갈 수 있으니까요. 바쁜 가운데서도 프리랜서 플래너분들과 밥을 자주 먹으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전반적으로 팀원들 간의 실력 편차가 크지 않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단단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여수지사엔 기존고객도 많지만, 신규고객도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신규고객을 만드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나름의 노하우들이 쌓여간다고. 예전에는 먼 지역에 가서 한 대도 계약하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었지만 경험이 쌓이니까 지금은 타사에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항의할 정도까지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노하우를 확장하여 관공서를 비롯한 단체 계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팀장 전국 1등이 목표였듯 이제는 지사장 전국 1등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팀원도 20명 정도 되었으면 좋겠고요. 주중에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와이프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도록 귀중한 가르침을 주신 지사장님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받은 만큼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