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만큼 버는
매력적인 직업!
MZ세대에게 딱이죠!

해운대지사
장재혁 프리랜서 플래너

개인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도 좋아하는 바이크를 타면 탈수록 수익이 늘어나는 직업! 여기에 일한 만큼 버는 공정한 직업!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를 그리고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가치관과 잘 맞는 직업인 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 20대의 젊은 패기로 오늘도 신나게 달리는 해운대지사 장재혁 프리랜서 플래너를 만났다.

어머님 덕분에 청호인이 되셨다고요?
어머니께서 동종 업계에서 일을 하고 계세요. 제가 처음부터 관련 일을 했던 건 아니고요, 영업쪽 일을 원하기는 했어요. 첫 직장이 주류영업 쪽이었고 이후 보험설계사로 1년 반 정도 일했죠. 하지만 보험영업은 중도 해지나 계약 종료가 되면 환수(수익 반환)가 오기 때문에 수익이 안정적이지 않았어요. 그러다 어머니께서 하고 계신 정수기 쪽 일이 눈에 들어왔죠. 관련 업체들을 세밀히 분석했더니 수익구조나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청호나이스가 최고더라고요. 바로 청호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업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요?
평소 고객 관리를 하면서 고객님에게 없는 필요한 제품은 무엇인지, 만기는 언제쯤인지 체크해둡니다. 이때 1년간 PCC 조직에서 매트리스 케어를 했던 경험을 활용하는데요. “제가 매트리스 케어도 해서 볼 줄 압니다. 매트리스 상태를 한번 봐 드릴까요?” 하고 고객님의 매트리스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 드리고, 여러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님에게 필요한 환경 가전제품을 권유하죠. 대부분의 고객님은 큰 거부감 없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저는 고객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담 방문 전에 철저히 플랜을 준비해 갑니다. 상담하는데 계산 틀리고, 우물쭈물하면 고객이 신뢰하지 못하거든요. 이 부분은 보험설계사를 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그때 배웠던 말투나 표정도 고객을 응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량이 아닌 ‘바이크’를 이용해서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부산은 좁은 골목이 정말 많아 차량을 이용하면 주차나 이동이 많이 힘듭니다. PCC 조직에 있을 때는 매트리스 장비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했는데, 플래너가 되고 나서는 바이크로 이동합니다. 주차나 좁은 골목도 이제는 전혀 문제없죠. 특히, 제가 고등학교 때 면허를 따고 바로 바이크를 타서 지금까지 탈 정도로 바이크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좋아하는 바이크를 타면서 돈도 버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바이크가 신규 영업에 꽤 도움이 됐다고요.
처음 플래너로 시작할 때는 이전 PCC와 수익이 비슷했어요. 그런데 저녁에 바이크를 이용해 배달 일을 하면서 투잡을 했어요. 배달 일을 계속하다 보면 매장 사장님과 자주 보게 되고 친해지거든요. 매장에는 당연히 정수기가 필요하고 교체할 시점도 오겠죠. 그렇게 신규 영업을 병행했어요. 또 배달하는 고객님에게도 명함을 만들어서 배달 제품과 함께 명함을 드렸어요. 의외로 고객분들에게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이렇게 기존 고객을 통해서 60%, 추가 신규 영업을 통해 40% 정도 수익이 발생하니 곧 프리랜서 플래너 수익으로만 기존 수익의 2배가 넘더라고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제가 아직 결혼 전입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매장을 새로 오픈했어요. 저도 여자친구 매장 오픈을 도와준다고 사실 2개월 동안 플래너 활동을 거의 안 했거든요. 그런데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6, 7월 매출이 바로 원래 수익으로 올라오더라고요. 이게 프리랜서 플래너의 매력이죠. 저는 돈 많이 버는 프리랜서 플래너로 오래 활동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도 제가 청호나이스 플래너란 직업에 만족해하고요. 올해 여자친구 매장도 안정되고 결혼식도 올릴 계획입니다. 청호나이스가 저희 결혼에 밑거름이 되어준 거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