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불러일으키는
긍정의 힘

천안동부지사 1팀 박윤경 팀장

천안동부지사 1팀 박윤경 팀장은 청호인이 되고 힘들었던 적도 슬럼프도 없었다고 한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좌우명처럼 모든 일이 본인이 마음먹기 나름이라, 힘든 일도 금방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곤 정말 마음먹은 것처럼 이루어졌다. 초긍정의 아이콘, 박윤경 팀장은 인터뷰 내내 최고의 팀 조합을 자랑했다.

박윤경 팀장은 어린이집 교사부터 원장까지 10년 가까이 어린이집에서 일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로 원아 모집이 어려워 결국 폐업을 하게 됐다. 그동안 쉬지 않고 오랜 시간 일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던 예전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해보자는 추천을 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제가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고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말에 확 호감이 갔죠. 그리고 결혼하고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해서 보육업을 선택한 거지 사실 제 스타일은 사람 만나고 활동적인 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2019년도에 천안동부지사에 면접을 봤어요.”

1년 정도 프리랜서 플래너로 활동했는데 할수록 적성에 맞아 점점 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게 됐다. 사실 어린이집 교사로 있을 때는 아무리 열심히 하고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더 할애해도 소득은 똑같았다. 그래서 결국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청호나이스 플래너는 시간도 자유롭게 쓰면서 열심히 일한 만큼 그대로 보상으로 돌아오니 왜 진작에 청호나이스를 몰랐을까 할 정도였다. 어린이집 폐업 후 휴식이 필요했던 터라 쉬엄쉬엄 1년을 했는데 평균 10대씩은 꾸준히 했다. 어린이집 교사 때 비해 업무시간은 반도 안 했는데 수익은 비교할 수없이 높았다.

“저는 고객과의 약속 그리고 서비스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플래너는 10~20분 정도 늦는 것이 뭐가 중요하냐 하겠지만 고객과의 약속이 이렇게 한두 번 어기게 되면 조금씩 신뢰가 깨지고 결국에는 고객을 뺏기게 되기도 하죠.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플래너는 제품을 판매도 하지만 관리도 해주기 때문에 서비스 마인드도 중요합니다.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기에 항상 친절하고 준비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죠.”

팀 분위기도 최고! 팀 매출도 쑥쑥!
플래너로 활동한 지 3개월째부터 팀장 추천을 꾸준히 받았다. 포용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팀장직을 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는 주변의 평이었다. 1년을 채워 플래너 생활을 마무리하고 2020년 8월에 팀장으로 입사했다. 이전부터 팀원들과도 모두 친했고, 서로 격려하고 돕는 분위기여서 어려움 없이 즐겁게 똘똘 뭉쳐 일하게 되었다. 팀 분위기도 최고, 팀 매출도 쑥쑥 오르고 있다.

함인창 선임지사장님이 오기 전에도 팀 분위기는 좋았다. 하지만 매출은 조금 부족했는데, 함인창 선임지사장이 오면서 세부적인 전략들을 조금씩 바꾸고 적용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그중 매출을 노출하는 방법이 유효했다. 보통 플래너들은 매출을 공개하기를 꺼려 한다. 적게 한 사람은 창피해서이고, 반대로 많이 한 사람은 적게 한 사람에게 미안해서다. 그런데 단톡방에 매출을 오픈하면서 매출이 좋은 플래너에게는 칭찬을, 그렇지 못한 플래너에게는 세부 전략을 공유하면서 격려하니 ‘나도 할 수 있다!’하는 자신감이 넘치고 활기 넘치는 지사 분위기로 바뀌었다. 전에는 지사 전체 한 개 팀이 7천만 원 정도 매출이었다면 지금은 3개 팀으로 규모가 커졌고 한 개 팀에서만 이전의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 지난달에 1팀 매출만 1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겼다. 프리랜서 플래너와 팀장, 지사장의 노력이 시너지를 제대로 이룬 것이 큰 효과를 봤다.

‘전국 1위 팀장’ 달고 ‘지사장’에도 도전!
천안동부지사 1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만큼 자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더 끈끈한 화합력을 통해 올해 매출 2억 원을 넘기는 것이 목표다. 또 얼음정수기, 특히 ‘에스프레카페’가 고객에게 반응이 좋아 이를 집중 영업하여 해외여행 콘테스트에서 팀원 중 3명 이상, 팀장, 지사장 모두 해외여행을 함께 갈 수 있도록 전략을 구상 중이다. 결코 쉽지 않은 미션이지만,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저는 지금 청호나이스 팀장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지사장님께 더 배우고 팀원들과도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전국 1위 팀장’ 타이틀을 달고, 지사장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