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도 미세먼지도 바닥에 쌓이니까
가장 중요한건 바닥 공기입니다.
뉴히어로는 한국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공기 케어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바닥에서 ‘10cm 띄워
바닥 공기를 흡입하고 360˚서라운드 입체 구조로
모든 방향에서 주변 먼지를 흡입하여 넓은 공간을 케어 합니다.

3월이면 봄바람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미세먼지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로 호흡 과정에서 폐 속에 들어가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등 폐 질환을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입니다. 그러다 보니 심한 날은 외출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속 미세플라스틱이 가정 먼지의 39%나 차지한다고 발표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석유 및 가스 제품에서 추출한 석유 화학물질에서 파생됩니다. 이러한 입자 중 일부는 인간에게 유독하며 발암성 또는 돌연변이 유발성 화학물질을 운반하여 잠재적으로 암 또는 DNA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연구를 살펴보았습니다.

가정에서 쌓이는 먼지, 39%가 미세플라스틱
작년 5월 호주 메퀘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가정에서 쌓인 먼지의 39%가 미세플라스틱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2019년 한 달 동안 시드니 전역의 32개 가정의 실내 공기에서 퇴적된 먼지를 분석했는데, 그들은 바닥재로 카펫을 사용하는 가정이 카펫이 없는 가정보다 석유화학기반 섬유(폴리에틸렌, 폴리아미드 및 폴리아크릴 포함)의 수가 거의 두 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섭취 비율이 6세 미만 어린이에게서 가장 높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는 어린이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체중이 낮고 몸집이 작으며 호흡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어린아이들은 일반적으로 바닥과 더 많이 접촉하고 성인보다 더 자주 손을 입에 넣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 흡입을 막는 방법에 대해 광택이 나는 나무 바닥을 포함하여 단단한 표면을 가진 바닥을 선택하고 매주 바닥을 청소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한 바닥의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흡입할 수 있는 공기청정정기 사용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는데요. 이렇게 바닥에 쌓여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장기간 쌓이게 되면 다음과 같은 질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 생활에서 미세플라스틱 흡입(섭취)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플라스틱은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데, 우리가 평소 마시는 생수 플라스틱병도 제조, 유통, 보관의 시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엠디앤더슨암센터(MD ACC)


플라스틱에 노출되면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는 만성 플라스틱 노출의 직접적인 영향이나 플라스틱이 유발할 수 있는 다른 형태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산화 스트레스
산화 스트레스는 항산화제와 신체의 손상되는 자유 라디칼 사이의 불균형을 뜻한다. 이것은 암 및 심장마비와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의 위험 증가를 포함하여 개인의 건강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내분비 교란
미세플라스틱은 내분비계 교란 물질일 수 있다. 즉, 내분비계와 호르몬이 조절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은 생식력, 행동 및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경독성 효과
플라스틱에 노출되면 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치매와 같은 뇌 건강 문제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갑상선 손상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면 갑상선에 손상을 끼칠 수 있다. 갑상선은 몇 가지 중요한 기능을 조절하고 생식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바닥 가까울수록 미세먼지 나쁨으로 밝혀진 연구결과
건국대 환경공학과 교수팀이 방바닥으로부터 각 12㎝, 86㎝, 163㎝, 224㎝ 높이에서 실내먼지 미세농도를 측정한 결과, 바닥에서 가장 가까운 12㎝에서 미세먼지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중력에 의해 가라앉은 먼지 입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높이별 실내 미세먼지의 농도에 따른 결과 표: 박성룡, “실내공간에서 청소도구에 의한 미세먼지 농도 변화 및 실내외의 미세먼지 특성 분석” (석사학위,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5),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