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 동행 교육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음에 감사해요!

동전주지사 손보라 프리랜서 플래너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끈기와 집념의 손보라 프리랜서 플래너. ‘모든 일에 정성을 쏟자’는 좌우명처럼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열정의 신입 플래너다. 인터뷰 내내 플래너 일과 청호나이스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아냈다.

두 번째 신입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는 레스토랑,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서비스직을 하면서 타사 정수기 업체에서 6개월 정도 영업 일을 했었어요. 간략히 교육받고 아파트 집집마다 전단지 홍보도 해보고 마트에서 명함도 나눠주고 했었죠. 그런데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영업만 하다 보니 재미도 없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게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다가 정수기 영업을 제대로 배워서 다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청호나이스 시스템은 어떨까 하고 알아보다가 동전주지사에서 작년 6월에 면접을 봤습니다. 타사에서 제대로 근무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업무를 해보긴 했으니 신입만 두 번째네요. (웃음)

청호나이스에서 처음 시작은 어땠나요?
익산에서 플래너 교육을 정식으로 받고 작년 7월, 지사에 방문해서 팀장님에게 현장 교육을 하나씩 다시 배웠어요. 거의 밀착해서 동행 교육을 받다 보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처음의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본적인 점검이나 상담은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정도가 됐어요. 제 성격이 밝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낯을 좀 가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처음 팀장님이 동행해 주시면서 어려운 단계를 넘으니 이제는 대화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고객 댁에 점검하러 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혼자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을 할 수 있게 되다 보니 지금은 일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더 배워서 빨리 선배님처럼 베테랑이 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신입 플래너로 겪는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은데?
처음에는 많이 서툴렀죠. 정수기 하나 점검하는데 한 시간 넘게 걸린 적도 있고요.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자주 점검하다 보니 익숙한데, 가끔 제가 처음 보는 제품이 있는 경우에는 당황하게 되죠. 그 자리에서 팀장님께 전화해서 ‘이 제품 필터 플러싱 어떻게 해요?’하고 한참을 통화하고 점검한 적도 있어요. 그럴 때 고객님께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대신 최선을 다해서 꼼꼼히 점검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 대부분의 고객분들은 웃으면서 이해해 주세요. 어떤 날은 호스를 잠그지 않고 제거했다가 물을 흠뻑 뒤집어쓴 적도 있어요. 마침 고객이 안방에 계셔서 나오시기 전에 물바다가 된 주방을 빠르게 닦느라고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됐던 기억이 나요. (웃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제가 쓰고 있는 생활가전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단순한 궁금증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3살, 8살 아이들을 돌보면서 일해야 하는 저에게는 청호나이스 플래너만 한 일이 세상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점검하면서 고객과 도란도란 얘기할 때도 좋고 고객님이 친근하게 잘 대해주시고 칭찬해주시니 더 좋고요. 저는 제 일을 하는 것뿐인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소개도 해주시니 정말 즐겁죠. 수익도 전에 비해 훨씬 많아져서 만족하고 있어요.

올해 목표가 있다면?
청호나이스 플래너가 되면서 정수기나 제품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제품이 너무 좋은 거예요. 제품에 대한 고객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고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영업에 더 시간을 투자하기는 어렵다 보니 우선 기존 고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만기 연장이나 소개 건을 늘려가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요. 지금처럼 기본에 충실하면 일단 올해 말에는 월 300만 원 정도의 수익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동료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청호나이스 동전주지사에 면접 보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동료 플래너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지사장님도 항상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을 밀착 동행해 주시면서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주신 윤아름 팀장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제 롤모델은 팀장님이에요. 앞으로 영업에서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