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허브 향과 은은한 차 한 잔, 따뜻한 족욕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허브향기’에서는 일상 속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녹일 완벽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허브향기를 찾는 고객들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매장에서 책을 읽거나 잠깐의 단잠을 청한다. 무공해 기능성 허브로 만들어진 방향제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늘 인기다.

“족욕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데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저희 매장에 오셔서 꾸준히 족욕 하시고 허브차를 드셨던 분들은 변비나 손발 저림이 확실히 좋아졌다고들 하세요. 연세 드신 분들부터 젊은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으시고, 최근에는 힐링 데이트코스로 각광 받으며 연인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이를 계기로 원래 준비하고 있던 마사지샵에서 업종을 변경해 2017년 허브향기 매장을 오픈했다.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데 온 신경을 기울였다.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바라며 물맛, 공기 질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현숙 고객은 2017년 허브향기 매장을 오픈했다. 이 곳을 찾아오는 이들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데 온 신경을 기울였다.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기를 바라며 물맛, 공기 질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픈 당시 지인이 타사 정수기를 판매하는 가족이 있다며 구매를 부탁했어요. 이곳이 워낙 작은 지역사회이다 보니 아는 지인의 요청을 거절하기가 매우 힘들었죠. 하지만 이전에 타사 정수기를 사용했다가 최금희 플래너님 덕분에 청호나이스로 바꿨는데, 물맛에 완전히 매료되었거든요. 거기에 플래너님도 철저히 관리까지 해주시니 고민을 많이 했어요. 결국, 제품의 우수성과 철저한 관리를 믿고 청호나이스를 선택했습니다. 대신 지인에게는 미안하다고 옷 한 벌 해줬어요.”

그렇게 청호 정수기를 설치하고 추가로 비데도 2대를 설치했다. 이후 매장 환경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도 두게 되었다. 고객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는데, 온종일 매장에 있는 김현숙 고객이 그 효과를 더 체감했다.

“매장에 있으면 눈도 침침하고 목도 가끔 칼칼했는데, 청호 공기청정기 설치 후 그런 증상들이 전혀 없는 거예요. 공기청정기 한 대로 매장이 쾌적해지고 허브향도 더 진하게 맡을 수 있어 오시는 분들도 모두 만족하세요. 그리고 족욕을 하며 따뜻한 허브차 한잔하면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맺히거든요. 그 정도가 족욕 시간이 딱 좋은데, 족욕을 끝마치고 시원한 청호 물을 마시면 고객들이 다들 청량감이 다르고 물맛이 좋다고 해요. ‘어디 제품이냐, 집에도 이 제품으로 둬야 할 것 같다.’라고 하시죠. 그래서 제가 최금희 플래너님 소개도 많이 해줬어요.”

자랑스러운 내 이름, ‘정수기 아줌마!’
“제가 정말 천금 같은 기회를 잘 잡은 것 같아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결같이 고객과의 약속은 철저히 지키고 성심을 다해 응대하려고 합니다.”

유성지사 최금희 프리랜서 플래너는 이전에는 농약사를 운영했다. 그러다 남편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병간호를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알아보다 선택한 것이 플래너였다. 농약사 매장을 운영할 때보다 수익이 훨씬 높고, 일에 대한 만족도도 점점 높아졌다. 청호나이스 플래너로 일하며 자녀들도 잘 키우고 시집도 보냈고, 남편의 건강도 회복되었다. 그래서일까. 최금희 플래너는 청호나이스 플래너가 된 것을 ‘천금 같은 기회’라 표현했다.

“고객들에게 ‘정수기 아줌마’로 통해요. 정수기에 대해서는 공부도 열심히 했고 그만큼 관리도 철저하게 하니 고객들에게 정수기 하나 만큼은 전문가로 통하죠. 오죽하면 성이 ‘정’이고 이름이 ‘수기’ 인줄 안다니깐요. 앞으로 청호가 준 기회를 잘 잡고 ‘정수기 아줌마’란 별칭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고객에게 성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