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도 권하고 싶은,
행복한 직업이에요!

여수지사 김은주 프리랜서 플래너

자존감이 떨어지는 순간, 청호나이스를 만났다. 누구의 도움 없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재무장했다.
내가 사랑하는 직업, 우리 딸도 꼭 이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네가 나 아니면 뭘 해?”

여수지사 김은주 프리랜서 플래너는 이 한마디에 마음먹었다. 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가 되기로. 플래너가 되기 전, 남편 사업을 도와주면서 말다툼을 했는데 남편의 말 한마디에 자존심이 팍! 상했다. 안 그래도 잡일만 도와주다 보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 더는 안될 것 같아 "나도 할 수 있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같은 시기, 초등학생 때부터 비염을 심하게 앓았던 딸의 증상이 더욱 악화됐다. 종합병원까지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얼굴 전체에 농이 퍼져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결국, 몇 달 후로 수술 일정을 잡고 돌아서며, 수술 전까지 집에서 최대한 관리해보자 하는 마음에 공기청정기를 검색했다.

“딸을 위해서 청호나이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딸 수술 일정을 기다리면서 플래너 활동을 시작했는데, 집에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 딸 비염이 점점 호전되는 거예요. 6개월 쯤 뒤에는 딸이 비염으로 아팠는지도 잊을 정도였어요. 딸이 평소 편도가 자주 부었는데, 청호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부터는 아프지도 않고 병원도 안 가기 시작했어요. 거짓말 같지만 정말 이에요. 감쪽같이 나았어요. 딸과 남편 덕분에 청호나이스도 만나게 되고, 딸 비염도 고칠 수 있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김은주 프리랜서 플래너는 우수 플래너다. 하지만 플래너로 막 활동을 시작할 당시에는 ‘계정처리만 하겠다.’ 선언할 정도로 큰 욕심이 없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면서 딸 학원비와 용돈을 벌 정도의 금액이면 충분했고, 플래너 생활도 만족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그런 플래너'가 되어가는 거였다. 점점 오기가 생겼다.

“사실 이 일도 남편 사업 도와주면서 일은 일대로 하는데 인정 못 받아서 하게 된 건데, 여기에서도 점점 그런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았어요. 마음을 고쳐먹고 바로 지사장님께 갔죠. 영업 좀 알려달라는 제게 ‘고객에게 다가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한참을 고민한 끝에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제안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하자고 마음먹었다. 우선 고객의 집을 방문하거나 상담을 하면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케어 제품 선호도 등 고객을 세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흡연자가 있거나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에는 공기청정기를, 차가운 음료를 많이 먹는 집에는 얼음정수기를 추천했다. 비염이 심한 고객에게는 직접 겪었던 경험을 들면서 미세먼지까지 걸러준다는 청호나이스 울파 공기청정기를 권했다.

“한 달 뒤, 연락이 왔어요. 약을 달고 살며 병원을 제집처럼 드나들었는데 일반인처럼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고요. 약을 끊어도 비염이 심해지지 않아 너무 감사하다면서요. 제가 추천한 제품을 사용하고 건강이 좋아 졌다고 하니 너무 뿌듯했어요. 청호나이스 플래너가 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로 플래너 3년 차. 영업의 ‘영’자도 몰랐던 그녀는 지사 내 우수 프리랜서 플래너로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 냈다. 롤모델인 남태리 선임지사장을 본받아 이제는 그녀만의 영업 노하우도 생겼고, 꼼꼼하고 차분한 일 처리로 고객의 신뢰를 받으며, 신규 고객을 소개받는 일도 많아졌다. 플래너 초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큰 수익은 자연스레 따라왔고, 살림에도 보태고 재테크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한층 여유로워졌다.

“너무 후회됩니다. 조금 더 젊었을 때 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 라는 직업을 알았다면 즐겁게 일하면서 돈도 더 많이 벌었을 텐데 말이죠. 여전히 영업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선임지사장님과 현장 경험을 통해 더 많이 공부해서 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싶어요. 제 직업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유치원 교사인 제 딸이 추후에 제2의 직업을 생각한다면, 저는 고민 없이 청호나이스 플래너를 권할 거에요.”

딸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이라는 한마디에 그녀 안에 가득 들어찬 자존감만큼이나 일에 대한 넘치는 사랑이 듬뿍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