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고객 ‘공감’ 서비스
끝판왕

계양지사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

고객도 나도 모두가 만족해야 진정한 ‘공감 (共感·empathy)’ 서비스가 완성되는 것이다.
우수 플래너, 플래너들의 롤모델, 계양지사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는 ‘고객 공감 서비스’의 표본 그 자체다.

중학교 국어 교사, 공부방 교사였던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는 우연한 기회로 플래너의 길로 들어선다. 청호나이스 프리랜서 플래너로 활동을 시작한 첫 달, 천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청호나이스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그 간의 이력만 보자면,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영업의 신처럼 보이겠지만, 그녀의 성공은 청호나이스 제품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과 치밀한 전략, 무엇보다 온 마음 다해 고객과 함께 공감하려는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

고객의 눈높이로 고객의 마음을 얻다
아무리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있다 할지라도 화려한 설명에 앞서 섬세한 ‘공감’ 과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는 고객의 입장이 되어 판매 제품을 A부터 Z까지 직접 사용해본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후기는 잘 짜인 백 장의 설명서보다 더 강력하다.
“본인은 해보지도 않고 고객에게 ‘이럴 것이다’ 상담해 봐야 누가 공감하겠어요? 저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모두 각각 제휴 카드로 직접 구매하고 사용합니다. 제품 사용 시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제휴 카드 중 어떤 것이 혜택이 좋고 아닌지를 직접 사용하고, 상담할 때 제 카드 명세서를 보여드려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해봐야 해요.”

언제 어디에서든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견적서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 평소 고객 기본 정보, 가족 구성원,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각도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개인별 최적의 플랜을 도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이때, 제품의 기능을 너무 강조하는 것 보다 실제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유익함에 주목한다.

“나이 드신 할머님께 얼음정수기를 설명하는 것보다는 ‘어르신들 가스레인지에 주전자 올리시면 데이거나 팔 삐끗하시면 위험하니 3초만 눌러서 따뜻한 물 편하게 드세요’라고 상담하죠. 수험생이 있거나 자녀가 있는 부모님께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얼음정수기 등 그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죠.”

그녀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윤택한 삶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플래너’의 의무이자 최고의 가치라고 말한다.

미세한 불편함도 없도록 하는 것이 판매의 완성이다.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는 1건의 매출이 완성되기까지 총 3회 방문을 원칙으로 완전 판매에 집중한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반복해서 알려드리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자주 실수하는 버튼에는 메모지를 붙여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완전 판매다. 온 마음을 담은 서비스에는 고객이 신뢰로 답한다.

매일 아침, 청호나이스의 장점을 본인의 자부심으로 재무장하여 길을 나선다는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 그녀의 이러한 자부심이 청호나이스 제품의 품질을 직접 보증해 주는 것이리라.

“지사가 관리하는 회사에 제품점검 차 방문할 때였어요. 주차장에서 ‘정수기 점검하시면서 좋은 외제차를 타고 다니시냐’ 묻는 중년의 신사분께 저는 ‘우리 정수기 필터가 고가에 좋은 필터라서 정중히 모시고 다닙니다. 돈으로 따질 수도 없습니다’라며 웃으며 말씀드렸죠. 얼마 후, 그 중년 신사분께서 사업장을 확장한 후, 정수기 6대와 비데 14대를 신청해주셨어요. 정수기 필터를 모시고 다닌다는 제 이야기에 너무 감동하셔서 꼭 매출해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지난 20년간 플래너로서 쌓아온 값진 성과와 가슴 깊이 품은 뜨거운 열정이 고객과의 우연한 만남을 특별한 순간으로 바꾸는 양계영 프리랜서 플래너만의 특별한 저력이 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