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STORY 현장속으로

남춘천지사는 지난 2월 ‘매출하Go! 힐링하Go!’ 프로모션에서 당당히 수상을 차지했다. 매출 초과 달성, 신입 플래너 모집, 매트리스 매출 부 분의 중복 수상으 로 제주도 여행권도 거머쥐었다.

“저희 플래너분들이 언제나 ‘그 어려운 걸’ 해내는 분들이세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단합력으로 말이죠. 이번에도 쉽지 않은 프로모션이었는데 플래너분들이 힘써 주신 덕분에 수상의 영광을 얻었어요. 늘 감사할 따름이에요.”

남춘천지사 신종섭 팀장은 ‘매출하Go! 힐링하Go!’ 프로모션의 우승 비결로 단연 ‘단합력’을 꼽았다. 프로모션이 진행된 2월은 특히나 영업일이 짧아서 단합을 잘해야 목표 달성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기 모임을 통해 유대 관계를 돈독히 다져왔거든요. 선후배 플래너가 조화를 이루고 지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니까 매출도 탄력을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본사의 매트리스 집중 전략에 발맞춰 저희도 매트리스 판매에 중점을 뒀어요. 프로모션을 계기로 모든 플래너가 매트리스를 공부하고 판매전략을 세워서 임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해요.”

남춘천지사는 ‘플래너가 편안한 지사’가 되기 위해 매주 2회의 미팅 외에도, 금요일 오후 5시 ‘귀소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는 지사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한 주 동안 플래너들이 겪은 애로사항이나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또한, 신입이 선임자에게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이기도하다. 때론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고민도 들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타임인 셈이다. 그 결과 선후배 플래너 간에 긍정적인 유대 관계가 형성되었고, 자연스럽게 지사 전체가 가족처럼 편안하고 끈끈한 분위기가 되었다.

“지사 분위기는 신입 플래너의 정착에 큰 영향을 미쳐요. 7개월 전에 남성 플래너 한 분이 새로 오셨는데요. 개인 사업에 여러 차례 실패하신 후여서 안색도 어둡고 비관적이셨어요. 초반에 교육 불참도 잦아서 적응을 못 하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사 분위기가 워낙 좋다 보니까 소모임을 하면 할수록 성격도 점점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하시더라고요.

그분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자신은 청호나이스에 와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거예요. 요즘은 매출도 점점 늘고, 고객을 만나서 새로운 영업을 하는 게 너무 즐겁다고 하세요. 이젠 저희 지사 분위기 메이커가 되셨어요.”

함께 성장하는 사각형 그래프가 목표!
현재 남춘천지사에는 1개 팀 11명의 플래너가 일하고 있다. 최근에 지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면서 지금은 신종섭 팀장이 지사장 대리를 맡아 남춘천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종섭 팀장은 리조트 골프 코스관리사로 10년간 일한 후 2017년 청호 플래너가 되었다. 3년간 플래너로 활동하다가 1년 전 팀장으로 입사했으며, 지금은 지사장 승진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저희 지사가 절반은 3년 이상자, 절반은 신입 플래너로 구성돼 있어요. 이제 신입 플래너분들 경력이 쌓이고 있어서 서서히 2개 팀으로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남춘천지사는 신입 플래너를 단기간에 교육해 성과를 내기보다는 1년 동안 천천히 따라올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편이다. 팀장이나 선임 플래너가 동행해 천천히 노하우를 전수하고, 계획에 따라 매출 곡선이 서서히 상승하는 것을 플래너가 직접 느끼도록 한다. 선배플래너가 되도록 도와줌으로서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사마다 플래너 매출 그래프가 있어요. 저는 가는 나무형보다 사각형을 좋아합니다. 몇몇 스타 플래너만 매출이 긴 그래프보다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 매출로 형성된 그래프 말이죠. 지금 남춘천지사 매출 그래프는 초중반엔 들쑥날쑥하지만, 후반엔 전반적으로 사각형 형태를 보입니다. 모든 플래너분이 부족한 저를 믿고 단합해서 나온 결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볼 때마다 뿌듯해요. 올 한 해 탄탄한 사각형 그래프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분발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처럼 함께 힘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