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소식
세계 첫 얼음정수기 등 생활가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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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p><img width="" alt="" src="/uploads//img_smart//20191025153819415342.jpg" border="0"></p><p>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 전날(1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 ‘윌리엄홀’에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p><p>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나눔과 상생’이라는 재단 이사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전국의 학생을 선발, 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재단은 매년 국내외(미국, 사할린 등) 약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p><p>이날 장학금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정한 선별 기준과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된 학생 40명 및 포항지역 지진피해로 인해 포항시청에서 추천 받은 특별장학생 5명까지 총 45명을 선발,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액은 각 100만원씩 총 4500만원이다.</p><p>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부단한 연마를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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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임영웅 \"내가 지켜줄게요\"…청호나이스 TV 광고 온에어
<img width="" alt="" src="/uploads//img_smart//20200522102844952521.jpg" border="0"><p><br></p><p>청호나이스는 임영웅을 모델로 한 '청호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제품의 TV광고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p><p>신규 TV광고 중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임영웅이 직접 부른 CM송이 활용됐다. 또 ’청호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제품의 특장점을 다양한 사용 환경에 적용해 휴대용 공기청정기의 활용도를 강조했다.</p><p>'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광고에 사용된 CM송 '내가 지켜줄게요'는 광고 기획단계에서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매력이 한껏 돋보일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들어졌다.</p><p>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원광직 이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선 임영웅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특유의 감성을 실은 가창력을 통해 청호나이스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p>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습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생활환경가전 기업이다. 청호나이스는 설립 이후 뛰어난 정수 기술을 지닌 정수기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6년간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커피정수기, 와인셀러정수기, 폭포청정기 등 혁신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환경가전업계 기술력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기술력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8년 연속 수상하며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청호나이스 하면 많은 사람이 정수기, 그중에서도 얼음정수기를 떠올린다. 이제는 정수기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얼음정수기는 대표적인 웰빙 프리미엄 생활가전이다. 얼음정수기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건 2003년으로, 청호나이스에 의해 출시된 `아이스콤보` 얼음정수기가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청호나이스의 역사가 곧 전 세계 얼음정수기의 역사인 것이다. 청호나이스는 2006년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받은 제빙 기술이 적용된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하며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는 본격적인 얼음정수기 시대의 서막을 연 제품으로, 청호나이스의 `이과수`라는 브랜드명도 이때 처음 사용됐다. 이후 청호나이스는 다양한 크기의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정수기, 초소형 카운터톱 얼음정수기, 커피얼음정수기 등을 후속으로 출시하며 얼음정수기 시장에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나갔다.
청호나이스는 창업 초기인 1994년부터 미국, 일본, 동남아 등지의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006년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청호나이스는 2017년 9월 베트남에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법인을 설립했고, 지난해 2월 말레이시아에 판매법인을 세워 국내를 넘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아시아 1등 생활가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
청호나이스는 올해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7%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주력 사업 강화, 신규 사업 영역 개척, 경영효율 증대를 세부 실천 사항으로 제시했다.